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반야의 분노/6일차 (문단 편집) === 칭탄의 의뢰 === ||[[파일:친탄.png|width=80]]||'''{{{+1 「[[칭탄|{{{#000,#fff 칭탄}}}]]」}}}'''[br]{{{+1 [ 소생이 실례 좀 하지 ]}}}|| ||[[파일:친탄.png|width=45]]||{{{-1 혹시 개인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칭탄인 줄 아셨나요? 저런, 사실 종한구랍니다! 제가 잠깐 그의 전술 단말기를 좀 빌렸죠 (어차피 그는 사용하지 않으니까요).[br]그건 그렇고, 한 가지 재미있는 소식이 있어요. 지금 칭탄이 동방거리에서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는데, 관심 있으시면 한 번 가 보세요.}}}|| ||<)>{{{-1 알았어... 전술단말기는 그에게 돌려줘!}}}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45]]|| [clearfix]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 -5px" {{{#!wiki style="background-image: linear-gradient(to right, #333442 10%, #9090a8)" [[파일:영7 메인.png|width=45px]] {{{#white 칭탄의 의뢰}}}}}}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이거 돌려줄게. 개인에게 분배되는 물건을 아무렇지 않게 다른 사람에게 주지 말라고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... 아무튼 고맙소.[br]{{{-4 이 물건은 소생에겐 필요 없으니, 그에게 줘도 무방했다만......}}}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종한구에게서 가져온 전술 단말기를 칭탄에게 돌려줬다. 그는 눈썹을 살짝 찡그리며 전술 단말기를 받았다.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헌데, 그대들은 이걸 돌려주려고 온 것뿐이 아닐 테지. 용건을 듣지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그림 파는 거 도와줄려고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그대의 마음은 송구하나, 사양하도록 하지. 소생의 작품에 범인의 평가는 필요 없소.[* 사양한다 전의 문장은 보이스 상으로만 존재하는 스크립트다.]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헤~ 너의 그 기개에는 감복했어. 그런데 왜 지금은 그림을 걸어놓고 파는 거야?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칭탄의 집 밖에는 사의화조가 하나 걸려 있었다. 항상 그렇듯,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이다. 아마 오랜 시간을 들여 그린 것이겠지.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이번에는 판자도 걸려있다......[br]위에 적힌 글자는——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"이번 작품은 만장정의 종 선생의 작품이리오이다."?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뭐어? 그 변태가 그림도 그릴 줄 알아? 어디 보자......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아라시가 그림을 몇 번이고 감상했다. 얼굴에는 경이로움, 의아함, 의심 그리고...... 감상의 표정을 띄고 있었다.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...... 음. 솔직히 꽤 잘 그렸네. 디테일한 묘사와 전체적인 미적 감각도 최고 수준이고, 훌륭한 작품이야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정말 의외네, 종한구한테 이런 재능이 있다니. 나도 사고 싶어지잖아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종형이 재능은 있으나 이 그림을 그린 건 아니오.[br]사실 이건 소생의 작품이오. 아라시 도련님에겐 분에 넘치는 과찬을 받았네.[*보이스2 종씨는 재능이 넘치는 큰형이오나, 해외에서는 그렇지 않소. 이는 소생의 작품이오. 칭찬을 받아 몸둘 바를 모르겠군.]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응? 그럼 왜 판자에 종한구 작품이라고 쓴 거야?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종형과 언쟁을 벌였기 때문이오.....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소생은 그림을 사는 이들은 모두 그림의 아름다움을 위해 온다고 생각했건만, 종형은 그들이 그림을 사는 건 모두 소생의 명성을 듣고 오는 거라고 반론하더군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그래서 종형과 내기를 했지. 이 그림을 종한구의 작품이라고 해도 팔리는 지 어떨지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허나 오늘 보아하니...... 하아.....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음...... 그럼 ''지휘사'' 한테 보낸 메시지는 설마.....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메시지?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아무것도 아니야. 그냥 종한구가 좋은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해서.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종한구가 내기에서 이기고 싶었다면 나에게 메시지를 보내 칭탄의 그림을 팔아달라고 하지 않았을 테니까......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예술가가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경지를 일반인에게 이해받기는 어렵지. 사람은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법이지만...... 예술가는 특히 더 어렵지. 아름다움이란, 사람에 따라 추상적이며 모호한 것이니까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그래서 평론가와 감정사가 생겨나게 되었지.[br]사람들은 언론해서 추천하는 걸 추구해. 그렇게 해서 "명성"이 형성되고 사람들 사이에 퍼져나가지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사람들은 종종 인기와 유행을 쫓는 게 아름다움을 쫓는 걸 오해하지. 사실 다른데 말이야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...... 확실히, 아라시 도령의 말에도 일리가 있군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하지만 작품 자체에 미(美)라는 가치가 있다면, 언젠가는 발굴될 터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이렇게 종형의 명의를 걸고 있다보면, 언젠가 명백히 발굴되어 명성을 얻게 되겠지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그때가 되면 "종한구의 그림"도 뛰어오르듯이 팔리기 시작할 거오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허나 아직은 기다려야 하는 모양이오. 이 내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모양이군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내가 방금 사고 싶다고 한 건 거짓말이 아니야. 내가 살게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호오..... 아라시 도령은 보는 눈이 있군. 도와줘서 고맙소.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내가 널 도와주는 거지만, 보는 눈이 없는 일반인들과는 비교하지 마!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아라시는 자신의 칼을 손에 쥐었다——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챙——! ——검광이 빛나더니 글씨가 적혀있단 판자가 여러 조각으로 쪼개졌다.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다들 잘 들어, 방금 판자에 쓰여있던 것은 거짓이야!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종한구가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을 리 없잖아? 다 칭탄이 장난친 거라고!}}}|| ||[[파일:남성2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구경꾼 갑」}}}'''[br]{{{-1 들었어? 종 사장이 그린 게 아니래!}}}|| ||[[파일:남성9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구경꾼 을」}}}'''[br]{{{-1 어쩐지 칭탄 씨 그림이랑 비슷하다 했어, 원래 칭탄 씨가 그린 거였구나! 그럼 사야지!}}}|| ||[[파일:아라시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아라시」}}}'''[br]{{{-1 근데 늦었네. 이 그림은 내가 샀거든.}}}|| ||[[파일:남성9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구경꾼 을」}}}'''[br]{{{-1 너무 아깝다...... 다음 그림 예약해도 되나요?}}}|| ||[[파일:남성2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구경꾼 갑」}}}'''[br]{{{-1 저도 예약할게요! 얼마든 좋아요!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흥, 결국 소생의 이름 때문이었군.....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종형과의 내기에 있어선 소생이 패배했나.}}}|| ||[[파일:칭탄 아이콘.png|width=50]]||'''{{{+1 「칭탄」}}}'''[br]{{{-1 뭐, 됐소...... 어쨌든 두 분에겐 감사하오.}}}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원래 칭탄의 그림은 동방거리에서 유명하다고 들은 것 같은데, 이번에 확실히 실감한 것 같다.|| ||[[파일:1px 투명.svg|width=50]]||역시 칭탄이네. 음......[br]나도 하나 사고 싶어 지는걸.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